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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세를 퍼부으면 죽어가는 정의당이 다시 살아날까.

살며생각하며 2019. 9. 11. 15:22

          2019년 9월 11일.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를 열겠다그리고 민간 전문인력에게

         방역을 맡기는 등 군의 사역 작업을 막겠다."
         이 말은 어제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말이다. 군인이나 입대를앞
         둔 청년층에게 솔깃한 내용이다. 심 대표가 갑자기 이런 말을하
         게 된 것은 정의당이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에 찬성하게되자 이
▲ 심상정 - 2030 돈 많이줄께 "사실은 뻥이야"         에 대해 분노하며 '정의당은 죽었다'고 외치는 2030 세대를 달
래기 위해 꼼수를 쓰는 것이다. 


심 대표의 이 말에 두 가지의 의문이 생기게 된다.

첫째. 무슨 돈으로 이렇게 '월급 100만원'을 주겠냐는 것이다.

       국가 예산이 심 대표 마음대로 결정되는 것 도 아니고

       국가 총 예산에는 한계가 있는데 사병 월급을 지금의 2.5

       배까지 올릴 예산이 어디에서 나오겠느냐는 것이다. 결국

       심 대표의 이 말은 실천가능성이 1도 없는 "뻥"에 불과할

       뿐이다.

둘째. 만약 국민의 혈세로 사병 월급을 지금의 2.5로 올려주

       면 심 대표 기대대로 2030 세대가 이미 죽어가는 정의당

       을 다시 일으켜세워줄 것인 하는 점이다. "정의당은 죽

       었다."를 외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뭘로보고 하는소리

       냐고 더 큰 비난에 빠져들 우려가 있을것이다.         


심 대표가 알랑방귀를 뀌고 국가예산으로 생색을 내보려고 하

지만 지금은 심 대표의 낡은 사고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세대들이다엊그제까지만 해도 이들을 생각해서 20·30대는

분노로 가득차있어" 조 후보자에 대해 찬성이 어렵다고외치던 

정의당이 하루 아침에 이들의 가치관을 흔들어댔으니 이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을것이다. 


심 대표와 정의당이 다시 살아나고싶으면 병사 월급 100만원

낚시질이나 하러들지 말고 이제라도 조 장관을 데스노트에 올

려 파면에 힘을 보태는 게 정도다. 그게 당명이기도 한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