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생각하며 2019. 12. 4. 15:45

         2019년 12월 4일.


        "당신은 아무 관계가 없다.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이 말을 과연 죽은 특감원이 죽기 전에 동료에게 말했을까.
        동료라는 사람은 경찰출신 특감원으로 고인과 함께 백원우
        별동대원으로 활동한 2인중 한명이다.  이 사람은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청와대에 온 후 총경으로 승진을 했다. 
▲"넌 아냐" 자신의 발뺌이 급한 총경은 동료를 팔고
이 사람은 자신이 공동책임 또는 사건에 휘말려들어가는
을 막으려고 죽은 동료를 팔아먹었다.  이 사람이 말하기를
자신은 김기현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며 관심도 없던 사안
"이라고 주장하고 고인이 죽기 전에 자신과 통화하면서 "내
가 힘들어질 것 같다."라고 "내가"를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자신은 아니고 "죽은 사람"을 강조한 것이다.


고인은 죽음 직전에 주변 사람들이 백원우에 대한 (동부지

검의)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전화해대

는 바람에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그런데 A 행

정관도 그중 한 사람인듯 보인다. 행정관 자신이 그동안 고

인과 수차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있음을 밝혔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과연 고인의 죽음과 아무 관련이 없다

고 말할 수 있나. 또 이 사람이 백원우의 범죄 행위에 아무

연관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  어쩌면 (자신의 승진울 위해

)고인보다 더 많은 잘못을 저질렀을 수 있다고 본다.  누군

가는 반드시 이 사람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야 한다고 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