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구

2015년 10월 29일.

역사(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주시민들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가칭 '역사교과서 국정발행을 반대하는 전

주시민'들은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멈출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촌철살인---역사책을 바꾸려는자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기자회견장에 나온 한 시민이 들고 있는 피켓에 적혀 있는 '훌륭한 대통령은 역사를 바꾸고,

못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 는 문구가 유난히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까지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건등에서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경제

성장률 등, 아무 것도 제대로 해낸 것이 없는 박근혜가 지금 엉뚱한 짓거리를 하려고 나서는 것

에 경종을 울린 날카로운 경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