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가득찬 이준석의 돈 씀씀이.
2021년 9월 10일.
요즘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의 행보가 심상치가
않다. 그는 어제는 한 인터넷 매체에 출연해서 전날
오후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한 윤석열 대선예비후보
의 회견 장면을 자신은 보지않았다고 서슴없이 발언
했다. 자기가 대표로 있는 당의 중요한 인물이 긴급
하다고 하는데 당대표가 이를 아예 외면한 것이다.
이준석은 당대표 취임직후부터 줄곧 자기당 대선주
자가 상대당 대선주자에게 5%포인트차로 패배할것
이라고 공언하고 다닌다. 여기에다 그는 당대표가
된 직후 상대당 대표인 송영길을 만난 직후에 그 당
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 검찰개혁법에 동조를 하
고 강경친문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언론재갈법에 동
조를 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의심스런 행동이면에는 그가 당대표로
된 직후부터 갑자기 커진 돈의 씀씀이가 의혹을 불
러오고 있다. 당대표가 되기전까지는 이렇다 할 직
업도 없었던 30대 젊은 그가 불과 한 달 사이에 싯가
5천만원대의 고가 전기자동차를 사는가 하면 동시
에 노원구에 싯가 10억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했다.
이런 그의 의심스런 행보에 대해 베테랑 기자인 이
현종은 며칠전 채널에이 뉴스프로그램 방송에서 "
일정한 직업도 없었고 지난 두 번의 총선애 출마해
연거푸 낙선한 그가 선거자금도 많이 들어갔을텐데
어디서 그 많은 돈이 쏟아져 나온 것인지 의심스럽
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우리가 보기에 이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것이며 이
는 혹시 이준석이 구린 돈을 챙기고 있지나 않은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본다. 당대표이면서 공공연
히 상대당의 정책에 동조를 하고 자기당 후보를 깎
아내리며 직전 비대위원장(김종인)이 문제가 있다
며 복당을 불허한 홍준표를 죽각적으로 당에 복귀
시키는 행동은 뭔가 구린 돈의 흐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정부가 정당에 지원하는 국고보
조금에도 손을 대지않나 여겨진다.
차제에 국세청과 선관위가 이준석의 돈의 출처를
면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