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는 풍경
노블레스 오디외즈(Noblesse Odieuse 추악한 재벌) --- 롯데家.
살며생각하며
2016. 5. 16. 17:21
2016년 5월 16일.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95) 총괄회장이 정신건강 문제를 점검받기 위해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만약 이번 입원 검사를 통해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법원은 신 총괄회
장에 대한 후견인(법정대리인)을 지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견인 지정이 확정되면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
고 동생 신동빈 회장과 분쟁 중인 신동주 전 부회장의 "아버지가 나를 경영 후계자로 점찍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된다. 이것을 노리고 신동빈 측에서 자기 아버지가 정신 이상자이니 아무것도 스스로 결정
할 수 없게 해 달라고 법원에 후견인 지정 청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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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 자식들의 후계자 싸움에 휘말려 이곳으로 저곳으로…….
신동빈 회장의 입장에서는 부디 자기 아버지가 정신병자이거나 치매노인이기를 빌고 있을 것이다.
신동주,신동빈의 사전에 어버이라는 단어는 없고 오로지 탐욕스런 재산만 가득 들어차 있을것이다.
참으로 추악한 재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런 추악한 재벌 자식들이 오늘 이 서울 한복판에서 얼굴을 내밀고 활개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