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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론조사 - 국회의원의 부패가 가장 심각해.

살며생각하며 2017. 12. 17. 14:53

2017년 12월 17일.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공직자 청렴도를 보면 공직자 중 국회의원의 부패가 가장 심각하다고 나타났다.

공직자의 부패가 가장 심각하다고 본 국민의 89.8%가 국회의원의 부패가 제일 심각하다고 응답을 했

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국회의원은 면책특권을 악용하고 형사사범으로 구속 대상자가 되어도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

을 악용해서 거의 모든 의원들이 한 가지 이상의 범죄룰 저지르고 처벌을 면하려고 법규정을 악용해서

구속을 피하려 하는 아주 악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뉴시스 DB.

▲ 부패의 온상 - 대한민국 공직자중에서 가장 부패가 심한 집단, 국회

 

 

최근 가장 대표적인 악질범죄자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의원 아닌가 한다. 

그는 자살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는 인물이다. 그는 1심 재판중에 재판정에서 껌을 씹기도 하고, 검사를 향해 호통

을 치다가 미친놈처럼 헛웃음을 날리기도 하고, 법관을 향해 조소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항소심을 거쳐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이런 부패한 인간이 국회의원의 특권을 앞세워 천방지

축으로 날뛰고 있다. 이 자는 최근에 기자들 앞에서 2007년 대선을 앞둔 시점에 이명박 당시 후보자가 

다스의 실제주인으로 김경준과 BBK주가조작 공범으로 몰린것을 자신이 앞장서서 막아줘서 대통령에

당선토록 한 것이라고 떠벌이고 있다. 당장 이명박과 함께 감옥에 쳐넣어야 하는 악질 범죄자 아닌가 한

다. . 

 

홍준표같은 부패한 국회의원이 더이상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