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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팬패스, 김정일에 고마움을 느끼는 이유

살며생각하며 2018. 5. 14. 19:32

2018년 5월 14일


북한이 핵실험 장소를 폐기하는 날짜에 취재할 기자로 대한민국,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등 5개국 기자룰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6자회담 당사국중 일본을 제외시켰다. 북핵문제 해결에 일본은 제외시킨 것이다. 당연

히 아베 일본 총리가 따돌림 당한 것에 창피스러움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장에서 일본을 따돌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베가 누구인가 그는 간교한 일본인의 피를 가지고 있고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변화시키려고 발악을 하

고 있는 군국주의자 아닌가. 과거 일본군이 대한민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저지른 만행을 진심으로 반

성하지 않고 돈 몇푼으로 과거사를 파묻으려 하는 파렴치한 인간 아닌가. 그래서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제대

로 본때를 보여줬으니 고맙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교활한 일본인의 대명사 - 아베가 아시아에서 왕따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베에 대해 그동안 가장 걱정스러웠던점은 그가 미국과 결탁해서 일본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영향력 강화를 

꾀하려 하고있지나 않나 하는 점이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아베가 오바마, 트럼프에 빌붙어서 일본이 대한민국

아시아 국가의 전쟁에 개입하려고 하고 미국의 앞잡이로 아시아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려 하는 태도를 보여

때마다 괴거 대한제국 말기에 있었던 미일간 음흉한 밀약(테프트-가츠라 밀약)이 혹시 반복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져왔다.  


미국 테프트와 일본 가츠라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5년 7월 29일에 도쿄에서 음흉한 밀약을 해가지고 미국이 

필리핀에 대한 지배권을 얻는 대신 일본에게는 대한제국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해주는 협잡을 했다. 일본은 이

밀약을 바탕으로 대한제국을 마음놓고 유린한 후 36년간 온갖 착취와 탄압의 비극의 시대를 열었다

그로부터 11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또다시 침략의 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내며 미국 정부에 빌붙고 있는 양태

를 보이기 시작했다. 교활한 아베가 이를 도맡아 주도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처럼 우리 또한 아베와 그가 숨

쉬고 있는 일본국을 철저히 경계하고 이들을 냉정하게 따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