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는 풍경
맞아죽거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 음바페의 미래
살며생각하며
2018. 7. 11. 14:38
2018년 7월 11일.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몇몇 새별들이 새롭게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 이번 결승
전에 오른 프랑스팀의 주전 공격수 음바페가 끼어있는데 그가 축구팬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축구를 잘
하는 점도 있지만 그보다 그의 더티매너때문이다.
음바페의 정확한 이름은 킬리앙 산미 음바페 로탱이다. 그는 1998년 12월 20일 생으로 출생지는 파리
근교 일드프랑스 센셍드니 봉디다. 그의 아버지는 카메룬 출신, 그의 어머니는 알제리 출신으로 순수
프랑스인 혈통이 아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축구는 잘했지만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다. 혈통이
나 성장 환경때문일까 그의 경기 매너는 너무도 저질이고 추잡스럽다.
▲ 선수가 되려면 매너부터 - 음바페의 더티매너는 선수생명을 어둡게해.
그의 더티매너는 8강전에서부터 두드러졌다. 8강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프랑스가 일찌감치 2대
0으로 리드를 하고 있었는데, 후반 종반 시간상으로 프랑스의 승리가 확실해지고 있는 싯점에 그는 우
루과이 선수 앞에서 힐킥으로 공을 자기 팀 선수에게 패스를 해줬는데, 그 자세가 너무 상대 선수를 모
욕하는 형상이었다. 누가 봐도 19세 어린 선수가 나이먹은 상대선수를 조롱하는 아주 못된 행동으로
보였다. 상대선수가 의도적으로 그에게 발길질을 했음은 당연하다.
오늘 새벽에 벌어진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도 그의 이러한 더티매너는 반복됐다. 그때마다 반드시 상
대 선수의 응징이 뒤따랐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