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게 훈시하나. '레짐체인지' 자유조선이 대안이다.
2019년 4월 13일.
"문재인은 좌고우면 하지말고 민족의 일원으로 제정신을 가져라."
이말을 만약 김정은이 했다면 이해가 가겠나. 2,500만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주민을 굶주림에 허덕이게 하고 어떻게 하면 남한으
로부터 쌀 한톨이라도 얻어갈까 눈알을 굴리는 놈이 허세만 가득
차서 아버지뻘인 문대통령에게 훈싯조로 이런 망발을 해대고 있
는데, 문 대통령은 이런 무례한 놈에게 무슨 약점이 잡혀서 그래
허구헌날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이런놈을 위해 아까운 세금과 시
▲"이래라저래라"-주제를 모르고 간을 낭비하나.
김정은은 어제 북한 최고인민회의장에서 "남조선(남측)당국이 진
실로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을 바란다면 판문점상봉과 9월 평
양상봉 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
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
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
세의존 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 개선에 복종시켜
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추세를 보아가며 좌고
우면하고 분주다사한 행각을 재촉하며 오지랖넓은 '중재자''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제정신을 가지
고' 제가 할 소리는 당당히 하면서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
가 되어야 한다"고 "훈시"했다. 참으로 오만한 언동이다.
그는 심지어 남한당국이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꿔 쓰고 이미 중단
하게된 합동군사 연습까지 다시강행하면서 은폐된 적대행위에 집
요하게 매달리는 "군부 호전 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그대로 두고
일방적인 강도적 요구를 전면에 내들고 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
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오만과 적대시정책을 근원
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이나 평화 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고 한미간 이간질까지 해댔다.
그는 한미 간 이간질 뿐만 아니라 남남 갈등까지 부추기고 나섰다.
그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역사적흐름에 도전해나
서는 미국과 남조선 보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
다"며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의향이라면 우리의 입장과 의지에 공감하고 보조를 맞추어
야 하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 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는 용
단을 내려야 한다"고 떠들었다. 문 대통령더러 남한내 보수세력을
"단호하게 파탄시키라"고 지시하는 말투다. 참으로 시건방진 행동
이다.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한 말을 더 들어보면 그는 절대로 비
핵화를 할 생각이 없고 여차하면 도발을 하려고 하는 모양새던데
그렇다면 우리정부는 더이상 시간낭비하지 말고 미국과 합동으로
'레짐 체인지'를 단행하는게 순리라고 본다. 이를 위해 대안세력으
로 '자유조선'이 등장했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