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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게 훈시하나. '레짐체인지' 자유조선이 대안이다.

살며생각하며 2019. 4. 13. 12:34

         2019년 4월 13일.


        "문재인은 좌고우면 하지말고 민족의 일원으로 제정신을 가져라." 

        이말을 만약 김정은이 했다면 이해가 가겠나. 2,500만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주민을 굶주림에 허덕이게 하고 어떻게 하면 남한으

        로부터 쌀 한톨이라도 얻어갈까 눈알을 굴리는 놈이 허세만 가득

        차서 아버지뻘인 문대통령에게 훈싯조로 이런 망발을 해대고 있

        는데, 문 대통령은 이런 무례한 놈에게 무슨 약점이 잡혀서 그래

        허구헌날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이런놈을 위해 아까운 세금과 시

"이래라저래라"-주제를 모르고          간을 낭비하나.


김정은은 어제 북한 최고인민회의장에서 "남조선(남측)당국이 진

실로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을 바란다면 판문점상봉과 9월 평

양상봉 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

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

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

세의존 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 개선에 복종시켜

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추세를 보아가며 좌고

우면하고 분주다사한 행각을 재촉하며 오지랖넓은 '중재자''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제정신을 가지

고' 제가 할 소리는 당당히 하면서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

가 되어야 한다"고 "훈시"했다. 참으로 오만한 언동이다.

 

그는 심지어 남한당국이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꿔 쓰고 이미 중단

하게된 합동군사 연습까지 다시강행하면서 은폐된 적대행위에 집

요하게 매달리는 "군부 호전 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그대로 두고

방적인 강도적 요구를 전면에 내들고 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

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오만과 적대시정책을 근원

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이나 평화 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고 한미간 이간질까지 해댔다.


그는 한미 간 이간질 뿐만 아니라 남남 갈등까지 부추기고 나섰다.

그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역사적흐름에 도전해나

서는 미국과 남조선 보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

다"며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의향이라면 우리의 입장과 의지에 공감하고 보조를 맞추어

야 하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 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는 용

단을 내려야 한다"고 떠들었다. 문 대통령더러 남한내 보수세력을

"단호하게 파탄시키라"고 지시하는 말투다. 참으로 시건방진 행동

이다.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한 말을 더 들어보면 그는 절대로 비

핵화를 할 생각이 없고 여차하면 도발을 하려고 하는 모양새던데

그렇다면 우리정부는 더이상 시간낭비하지 말고 미국과 합동으로

'레짐 체인지'를 단행하는게 순리라고 본다. 이를 위해 대안세력으

로 '자유조선'이 등장했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