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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의 초라한 자존심

살며생각하며 2022. 3. 22. 08:04
문재인이 그렇게 나라걱정을 하는 사람인가.

그간 북한이 미사일을 그렇게 쏘아대는데도

그냥 입을 함봉하고 있더니

오늘 비상상황도 아닌데  

갑자기 NSC를 열어가지고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것처럼 쇼를 하고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국방부 짐싸는 것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자가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그 비용좀

예비비에서 달라고 하니

"못줘"

라고 거부했다.

정말로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서

그런 애국심을 발휘한건가.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데

의자 빼가고 책상 빼가고

그리고 대통령 명패까지 빼간다고 하니

존심이 상해서 몽니좀 부리지않나 여겨진다..

지는해의 처량한 말년모습이다.


트럼프도 쫓겨나면서 

그 비참함을 어디에 대고 하소연할 수 없어서 

전혀 무게가 없는 말로

"나는 실질적 승리자야"

라고 떠들어댔지만

결국 발길에만 안차였지

그냥 찬밥이 돼서 걸어나간 것 아닌가.

지는해의 말로란 참 을씨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