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생각하며

2019년 11월 22일. "부정입학한 학생도 졸업생으로 보호해주겠다." 이 말은 고려대학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의 말이다. 물론 이유는 댔다. 부정입학한 학생의 입학관련 서류가 파기돼 부정입학 여부를 가릴 수 없기때문이라는 것. 여기서 부정입학학생은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이 다..

2019년 11월 14일. "검찰이 정경심 교수의 WFM주식 헐값 매입 사실을 조국이 알았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면 뇌물죄로 조국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다. 법원도 (부부 동시 구속이지만) 이 경우 민정 수석의 죄가 너무 중대하 므로 반드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이다." 오늘 국내 한 종편채널..

2019년 11월 6일. "강기정은 국회 문앞에서 사라져라." "이해찬은 청와대가 나서서 퇴출시켜라." "유시민은 도망다니지 말고 검찰 조사에나 응하라." 조국의 졸개 들이 요즘 추풍낙엽처럼 찬서리를 맞기시 작했다. 이들 졸개 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이해 찬 민주당 대표, 유시민 '알릴레..

2019년 10월 23일. "범죄수익 은닉죄-정경심은 범죄로 얻은 수익금을 (동생 정광보 등에게) 차명으로 은닉했다." 검찰이 조국의 마누라 정경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 면서 적시한 열한 개의 범죄 가운데 이 '범죄수익 은닉죄' ▲ 뇌물죄-조국 정경심 부부에게 추가돨 범좌혐의. 가 들어 ..

2019년 10월 15일.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 이 말은 조국이 장관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검찰이 조국 자신과 자기 가족의 범죄 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을 "도룍했다"라고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다. 이게 과연 장관까지 한 놈이 할 말인가. 오히려 자기와 ..

2019년 10월 14일. “영장 심사 역시 재판인데 국감을 빌미로 압력을 넣거나 국회가 개입하려는 시도는 안 됩니다. 국회는 국회 역할, 사법부는 사법부 역할을 해서 삼권분립이 돼야 합니다” 이 말은 오늘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명재권 영장전담판사 증인출석 문제로 여야간 공방이 일어나..

2019년 10월 12일. "우리의 외침을 랩서디처럼 들어라." 요즘 휴일마다 서초동 길거리에 가득 찬 인파에서 울려 퍼지는 광시곡은 그 일대의 지축을 울리고있다. 그곳의 지신이 이 광시곡에 놀라서 금새 뛰쳐나와 험악스럽게 악악대는 시위자들에게 급살이라도 내려야되지 않겠나 싶을 정도..

2019년 10월 8일. "조국 일가가 조직적으로 웅동학원의 운영에 관여하며 재단의 자금운용 등에 관여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밝혀진다면 ‘조국 게 이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다." 이 말은 오늘자 문화일보 뉴스란에 언급된 내용이다. 최근 조국 의 P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

2019년 10월 3일. "비공개소환으로 발목잡혔어요." 검찰이 정경심을 비공개로 소환하는 바람에 발목이 잡혀서 수사를 제대로 하지못하는 개털같은 수사를 하고 있다. "비공개이니 내일도 모레도 또 올게요." 하면서 정경심이 조사 여덟시간만에 조사 못받겠다 며 자리를떴다. 이른바 황제수..

2019년 10월 2일. "정경심이 자문료까지 받으며 기업의 사업확장에 이익을 줬는데도 조국 법무장관이 몰랐을 리 없다.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주장할게 아니라 구속부터 돼야 한다.” 오늘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소장등이 대검찰청을 방문해 조 장 관과 정경심을 비롯해 사모펀드운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