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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때문에 박근혜 전철을 밟게될 것이라고.

살며생각하며 2019. 10. 15. 18:52


          2019년 10월 15일.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

         이 말은 조국이 장관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검찰이 조국 자신과 자기 가족의 범죄

         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을 "도룍했다"라고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다. 이게 과연 장관까지 한 놈이

         할 말인가. 오히려 자기와 자기 가족의 범죄가 그만큼

        광대하고 심각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부끄럽게 생각해

▲ "조국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처럼 될것이라고             야 하는게 인간으로서 태도가 아닌가. 이런 놈이 어디

대고 "검찰이" 도륙했다고 하나. 정말 얼굴에 철판

을 깐 놈이다.


검찰은 지금 조국마누라 정경심에대해 조사를 진행하

고 있다. 딸과 아들 역시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받았다.

이들은 범죄가 한두가지가 아니다.이를 지켜보는 국민

은 한심하기 그지가 없는 심정이다. 이들의 범죄는 단

순히 가족만 해당되지 않는다. 이미 구속된 조국의 5

촌조카, 구속영장 청구될 조국의 동생, 조국의 처남까

지도 수사대상에 포함돼 있다. 한 마디로 조국 주변은

온통 범죄자들로만 들러싸여있는셈이다. 여기에 조국

자신도 곧 피의자로 검찰에 출두해야할 처지에 있다. 


조국은 검찰이 자신의 가족을 "도륙내고있다"고 말하

는가운데 외신은 지금 조국이 문재인 대통령을 "도륙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오늘

자 보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의 장관임명 강행

과 사퇴 국면에서 맞고 있는 정치적 대(大) 위기가 탄

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분석

했다. 문 대통령의 '중도퇴진 가능성'을 언급한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전 대

통령 추락의 반복(echoes)  위기에 처하다'라는 제목

기사를 통해 "3년 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국

민의 뜻을 무시해 기소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몰

아내려한 서울거리의 민중들 사이에 있었다"며 "지금

그 자신의 대통령직이 비슷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

도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 사퇴는 5주 전 조 전 장

관과 그 가족 주변에 휘몰아친 부패 수사를 무시하고

조 전 장관을 법무부 장관에 앉혔던 문 대통령에게 충

격적인 좌절임을 보여준다"고 했다.결국 조국이 문 대

통령을 "도륙낼 것"이라고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