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슈

일왕 즉위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무능한 외교

살며생각하며 2019. 10. 19. 19:59


           2019년 10월 19일.


           "나루히토가 다 뭐냐. 아베가 무릎 꿇지 않으면 우린

          절대로 그런데 안간다."

          이런 강단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왜 존재하지않는건가. 

          일본으로서도 대한민국 정부가 외면하는 국왕 즉위에

          비상등을 켜고 아베 아니라 아베 할배라도 황망히 우

          리앞에 무릎을 꿇을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일간

▲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아베 손 한 번 잡는게 전부?        쌓였던 갈등이 해결되고 두 나라간에는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이런 정황을 모를리없는 청와대가 "일단 가봐'하고 이

    총리를 보내는데, 이 총리는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며

    개망신을 당하고 올 가능성도 크다.   이런 무능한 외

    교를 왜 하나. 우리가 무엇이 아쉬워서 이런 굴욕적인

    댓가를 자처하나. 너무도 한심하다.  이런 자세에서는

    우리가 절대 일본을 압도할 수 없다.    


                                                                            지금 이 총리는 24일에 아베를 만날계획이라고 들떠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 아베 이놈은 너무도 교활해서

(허리굽히고 찾아온자라)이 총리를 습게 보고 그저

손이나 한번 잡아주는것으로 그냥 넘어갈 것이 뻔하

다.  만약 우리가 아무도 가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강

하게 나갔다면 절대로 보이지 않을 개같은 행동거지

다. 이러한 이 총리의 개망신은 우리가 자청한 '자

발등 찍기'다.


지금 일본내에서는 우익 세력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끊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

을 굴복시킬수 없는것을 깨닫고 포기하는 심리가

드러난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 우익 진영내에서 

래에 있었던 '한국이 사죄해온다→재교섭에 응한다'

는 시나리오를 포기한 이라고 한다.  이런 마당에

우리가 공연히 아베의 허리춤만 붙들고 애걸하는것

은 전혀 '아니올시다' 아니겠는가.


오늘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우리정부가 문 대통령

과 아베 간 정상회담을 다음 달 열리는 아세안 회의

또는 APEC 회의 기간에 열자고 일본측에 제의했다

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베가 이에 응할지는 미지수

라고 관측했다대한민국 정부의 (저자세 외교로) 남

의 허리춤 다잡기는 참으로 눈물겨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