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일.
"정경심이 자문료까지 받으며 기업의 사업확장에 이익을 줬는데도
조국 법무장관이 몰랐을 리 없다.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주장할게
아니라 구속부터 돼야 한다.”
오늘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소장등이 대검찰청을 방문해 조 장
관과 정경심을 비롯해 사모펀드운용사 코링크PE 관계자 등 7명을
공직자윤리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위반 혐의로
▲ 조국이 받은 뇌물액은 66억 5천만원- 노늘 검찰고발 고발하면서 검찰청사 앞에서 한 말이다. 그러면서 조장관이 그동
안 코링크PE등에서 받은 뇌물액이 66억 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가 공개한 조국 법무부 장관 뇌물. 뇌물액이 모두 66억5000만원이라고 봤다. [사진 투기자본감시센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0/02/73fac0af-29d7-460d-864f-65c854a88b34.jpg)
66억5000만원이라고 봤다. [사진 투기자본감시센터]
이 단체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8월 말부터 코링크PE와 관련
기업 회계자료를 분석했다고 한다. 특히 정교수가 WFM의 자문료
를 받기시작한 2018년 11월을 눈여겨보고 있다.정 교수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WFM으로부터 2018년 11월부터 2
019년 10월까지 영어교육관련 컨설팅을 하고 보수를 지급받는다
는 내용이 담긴 겸직허가 신청서를 공개했다. 신청서는 정 교수가
속한 동양대에 제출됐고,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WFM의 고문계약
체결일 12일 뒤에야 겸직을 승인한다는 사인을 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WFM이 익성과 2차 전지
음극재 관련해 1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공시를 한 자
료를 근거로 “WFM과 정 교수의 자문료 계약은 중국업체에 신뢰
를 실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을것”이라며 “WFM과 코링크PE간
자금 거래도 뇌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장관이 부인등을 통해 받은 66억 5천만 원의 뇌물액에 대해서
유류판매 업체를 하다 WFM 대표를 맡았던 우국환이 55억 원 상
당의 주식을 코링크PE에 무상으로 준 것과 가로등점멸기 업체인
웰스씨앤티가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10억원을 조 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에게 전달한 것을 모두 조국 관련 뇌몰로 계산했다.
지난달 29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장인 김경률 회계사가 "지난
2년간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라고 한 말의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 투기자본감시센터의 고발로 확인이 된 셈
이다. 이를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심사가 크게 관심이 간다.
문 대통령님, 혹시 나눠먹은건 없으신가요.
동남은행 파산관재인시절엔 웅동학원 대출금 눈감
으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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