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지난 총전 직전 김무성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대표가 앉은 자리 뒷벽에 쓰인 '잘못하다가는 한 번에 훅
간다'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시기에 이한구-김무성간 총선출마자 공천을 놓고 내홍이 깊던 새누리
당은 그 후 총선에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한 방에 훅-' 갔다. 그리고 지금 새누리당은 그 이름조차 사라지고
당이 갈라져서 그야말로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의 여당은 추미애-우원식이 리드하는 민주당이다. 민주
당이라고 새누리당과 다를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작년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 갑자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만나러 가겠다고 떱덕거리던 추미애 대표를 보
고 그녀에게 '츠매'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치매에 걸린 추미애 대표) 그리고 최근에 야당이 돕지 않는다고 징징
대던 우원식 원내대표에게는 '울식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츠매-울식이, 이들 두 사람이 어쩌면 내년 선거에
서 민주당을 한방에 훅-가게 할 수도 있는 인물들이다.
▲ 츠매와 울식이 --뇌물수뢰 범죄자를 싸고도는 이들이 민주당을 망칠 것이다.
이들은 지금 추악한 범죄자를 싸고 돌며 아주 무책임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어제 새벽에 출소한
9억원 뇌물수수범 한명숙을 감싸면서 “검찰 기소도 잘못됐고 사법부 재판도 잘못됐다. 기소독점주의의 폐단
으로 사법 부정의 피해를 입었다”(츠매), “한 전 총리가 억울한 옥살이라고 이야기했고, 그런 억울함이 있다
면 무고함이 밝혀졌으면 좋겠다”(울식이)고 말했다. 국민들이 분노를 일으킬만 한 망언들이다.
이들은 국민 앞에 깊이 고개 숙인 사죄의 자세 대신 오만과 뻔뻔함이 넘쳐나는 망언으로 범죄자를 감싸고 도
는 중이다. 범죄 당사자인 한명숙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어느 누구도 국민 앞에 일언반구 사죄나 반성의
표시는 없다.
집권당이라고 오만에 빠져서 국민을 얕보는 이들 - 너무 방심하지 마라. '한 방에 훅 간다.'
'이슈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욱씨는 맞고 문대통령은 틀렸다. (0) | 2017.08.26 |
---|---|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서 궁금한점들. (0) | 2017.08.25 |
미국장군이 왜 한국에 와서 대북 외교를 언급하나. Hey US general, why words 'diplomacy' in Korea? (0) | 2017.08.23 |
누가 대한민국을 더럽히나. (0) | 2017.08.23 |
개기일식때 태양광발전소의 대비책은?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