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32.4%다."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
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
과 이렇게 나왔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
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4%, '국정 운영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9.3%로 나타났다고 한다.
▲ 더불어민주당-총선앞두고 문재인과 함께 쪼개질 정당 이 조사에서 60대 연령층의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대
구 경북 지역의 주민들이 가장 높았으며 성별에 관계없이
남여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고 한다. 이렇
게 폭락한 지지율로 앞으로 대통령 존재감을 드러낼 수있
을지 의문이 든다.
이 수치는 민주당에 대한 정당지지율과 동반 추락한 수치
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은 27.8% (자유한국당 19.4%)
로 집계됐다고 하니 대통령 지지율과 여당 지지율이 동시
에 형편없이 추락한 모양새다. 이렇게 추락하기 시작하는
지지율은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다.
정치,정당은 지지율과 직접적 연계가 되는만큼 이런 추락
은 간단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정치전문가들은 이런 지지율 추락이 지속된다면
결국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당이 갈라져서 분
당이 될 것이라고 예축하고 있다. 당의 파산지경에 이르는
셈이다. 꼴이 아주 좋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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