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슈

세월호 침몰과 양우회는 어떤 관계인가.

살며생각하며 2019. 11. 6. 13:16

                         2019년 11월 6일.


                         "세월호의 소유주는 양우회인가 유병언인가."

                         "세월호 침몰의 고의성은 없는 것인가."

                         오늘 대검찰청이 세월호 참사 관련 재수사를 하겠다고

▲ 의문을 잠재울까- 대검 특수단 발족                           밝히면서 이런 의문들이 다시 생겨났다. 세월호참사 유

가족들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세월

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의 일이다.


고소·고발 대상자 122명의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일려졌

지만 당시 국정원장, 양우회 회장이 포함됐는지는 알수

수 없다.  그러나 세간에는 참사 당시에 국정원이 대선

개입, 댓글조작사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국민들의 시선

을 돌리기위해 양우회 소유 선박을 고의 침몰시켰다는

소문이 돌았고, 또 이 참사의 책임을 유병언에게로 돌

리려 그를 자살로 위장시켜 죽음에 이르게했다는 소문

도 돌았다. 심지어 어떤 인터넷 방송에는 현재까지 유

병언이 살아서 모처에 숨겨져있다는 내용까지 등장했

다.


여기에다 최근 조국일가 권력형비리 사건이 터진 후에

갑자기 조국의 처남 정광보와 신원 미상의 신정훈이라

는두 사람과 세월호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인터넷에 떠돌기시작했다.  


    오늘 발족되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세월호참사

    관련 수사의뢰사건' 등의 재수사를 위해 대검 산하에다

    설치를 하는 것으로서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지휘를 한

    다고 한다. 이참에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참사를 야

기한 것인지에 대해 (역사에 기록할) 정확한 내용을 밝

혀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