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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씨 -- 지금 나라의 형편이 말이 아닌데 알고 있나.

살며생각하며 2016. 7. 5. 16:11

2016년 7월 5일.

오늘 국회에서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의 대정부질문 도중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의 야유와 고함으로 아수라장

됐다.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 질책은 국회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서 이런 기능은 여야 구분이 없을텐데 유

여당은 무조건 정부를 감싸고 야당의 질문, 질책에 끼어들어 야유를 하고 고함을 쳐서 이를 막으려 들고 있

니 대한민국 국회는 정말 한심스럽다.

 

이런 구태에 대해 실망한 국민이 4·13 총선을 통해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해 엄한 책임을 묻지 않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이장우같은 의원은 과연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

럽다.

 

 

 

 

▲ 입으로만 "새로운 대한민국" --- 이장우 의원은 입만 가지고 떠드는 사람인가.

 

 

 

 

이장우 의원은 대전 동구에서 당선된 2선의 국회의원이다. 대전 동구의 유권자들이 이 의원에 대해 충분히

평가를 하고 표를 줬는지 궁금하다.

이 의원은 폭력전과가 있는 의원이다. 오늘 국회에서 난리를 피운 것도 이런 이력과 연관이 있는지도 모른

다. 제버릇 개 못주는 것이니까.

 

 

 

        ▲ 이장우 의원은 폭력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과자 -- 의정활동에 이런 전과가 무관할까.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으로 난맥상이다.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공무원은 썩었고, 기업인들도

썩었다. 심지어 검찰과 사법부까지 썩었다. 온갖 비리와 부정이 판을 치고 있고,  비리와 부정으로 돈을 모

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나라빚은 분초를 다투며 늘어나고 있고, 국가 경제는 계속해서 내리막

길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이런 판국에 이장우 의원 같은 국회의원들은 터무니 없이 높은 세비를 챙기면서도 허구헌날 싸움판만 벌이

고 있으니 이 나라 앞날이 정말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