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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중지자 박근혜--차기 대선후보는 박대통령 사법처리를 공약하라.

살며생각하며 2017. 2. 23. 16:25

2017년 2월 23일.

박근혜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헌재는 이달중으로 변론을 마감하고 3월초에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듯 하다.

이제 남은 과정은 헌재가 박대통령을 파면시키고 그 이후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박대통령을 사법처리 하는 일이다. 

특검은 기간연장이 안되면 박대통령을 기소중지처분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대통령은 기소중지자가 돼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순간 사법처리될 것이다.

 




▲ 다가온 박대통령 탄핵 -- 다음은 자연인 박근혜의 사법처리가 수순이다. 





박대통령은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엄정한 조사를 받고 법규에 따라 자신의 행위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 국민

을 기만하고 범죄자들과 합세해서 온갖 추악한 범죄를 저질러 온 나라를 뒤흔든 악행에 대해서 서민보다 더 가혹한

징벌이 가해져야 한다.

박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바로 이어질 대선에서 후보들은 모두 박대통령 사법처리를 공약해야 할 것이다. 공약을 망

설이거나 회피하는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자격이 없다. 


엊그제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박대통령의 사법처리여부를 특검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

했는데, 이는 자신은 손에 피를 안뭍이겠다는 아주 무책임한 자세라고 본다. 활동 기간이 종료된 상태에서 특검이 어

떻게 박대통령의 사법처리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이렇게 법처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그저 표만 구

걸하는 대통령병 환자의 자세에서 비롯된 저급한 정치적 술수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저 굴러오는 떡만 받아먹고 떡을 준 국민이 원하는 일에는 골치아픈 일이라서 피하겠다고 하는 이런 무능,무책임의

자세는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고 모든 국민은 이런 후보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어떤 후보가 박대통령 사법처리를 회피하려고 하는지 두 눈 뜨고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