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6일.
투수가운데 가장 등신같은 투수는 앞타자에게 4구내주고
다음타자에게 안타맞는 투수다. 이보다 더 등신같은 투수
수는 앞타자에게 4구 주고 다음타자에게 안타맞고 또 그
다음타자에게 4구준 후 이어 홈런이나 장타 맞는 경우다.
이런 투수를 외국에서 비싼돈 주고 데려온다면 누가봐도
그 구단은 국제 호구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가 바로 국제
호구다.
▲ 공을 던지지 못하는 투수- 이게 용병?
오늘 윌랜드는 현란했다. 1회부터 4구주고 안타맞고 또
4구주고 안타맞아 2점을 주더니 2회에는 4구와 안타를
섞어서 심지어 밀어내기 실점까지 했다. 그렇게 해서 2
회 투아웃에 5실점- 상대팀 신나게 해주고 승점 올려주
는데 일조를 했다. 가뜩이나 물방망이에 허덕이는 타선
속에 투수들마저 이 모양이니 경기를 보는 팬들은 개탄
스러움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윌랜드는 3회를 넘기지 못
하고 마운드에서 쫒겨났다.
도대체 이런 등신같은 투수를 누가 데려온거냐. 데려온
놈도 등신이다. 야구에 문외한도 야구 미트를 손에 끼고
윌런드더러 공 몇 개 던져보라고 하면 금방(제구에 빵점
인) 허접한 놈이라는걸 알 수 있을텐데 이런걸 안하고서
그냥 "좋아좋아"하며 비행기에 태워온 것 아닌가 한다.
내가 구단 사장이라면 나는 이런 놈에게 인사고과 F를
줘 금방 강제퇴직시킨다.
기아자동차, 차팔아서 번 돈 참 너무 아무렇게나 써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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