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슈

세계 최고의 핵기술 한국, 6개월이면 핵무장 가능

살며생각하며 2019. 8. 31. 23:02


      2019년 8월 31일.


      "핵무기 하나 개발 비용은 1조~2조원, 기간은 월성

      중수로 수조의 폐연료봉 플루토늄 재처리에 3개월,

      기폭장치 제조에 2개월, 플루토늄탄 완성에 1개월로

      다 합쳐 6개월이면 충분하다. 월성 원전 폐연료봉에

      선 핵무기 4330개 분량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다."

      북한이 그토록 힘들여 개발해온 핵을 우리는 음만

▲  세계 최고의 핵기술 한국, 6개월이면 핵무장 가능하다.            먹으면 6개월이면 손에 쥘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

럽다. 우리가 핵없이 미사일 방어체계를 유지하느라

미국에서 무기구입을 하는 데 60조~70조원씩 쓰느

니 핵무기 하나 갖는 것이 낫지 않겠나. 이미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개발 기술을 가진 국가다. 우

리가 핵무장 시도를 하면, 중국은 북한에 대한 비핵

화 압력을 높일 것이다.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마당에 한국·일본이 핵

무장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은 논리적이지 않다. 어느

한쪽이 선제 핵공격을 하면 보복공격으로 모두 피해

를입는 이른바 '상호확증파괴'가 성립되면 핵전쟁 위

험은 더 줄어드는 법이다.


동북아에서 '6자 상호확증파괴의 균형'이 달성되면,

긴장은 완화되고 화해 무드가 조성될 것"이다. 독일

통일도 유럽에서 강대국들 간 상호확증파괴의 균형

이 이뤄진 뒤 가능했다.

연일 머리 위로 미사일을 쏘아대는 북한, 그들에게

막말을 들으면서도 '평화경제'만 이야기하는 정부를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듯

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NK비전 6월호

기고에서 "한국이 마음만 먹으면 6개월 이내에 기폭

장치와 투발수단을 갖춘 핵무장이 가능하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