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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정경심,조권,박정숙- 조국 일가가 온통 웅동학원 비리에 가담한 '조국 게이트'

살며생각하며 2019. 10. 8. 15:10


          2019년 10월 8일.


         "조국 일가가 조직적으로 웅동학원의 운영에 관여하며 재단의

        자금운용 등에 관여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밝혀진다면 ‘조국 게

        이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다."

        이 말은 오늘자 문화일보 뉴스란에 언급된 내용이다. 최근 조국

        의 P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웅동학원 부동산 가압류

        를 막기 위해 조국이 직접 법적 검토를 한 소송 대응 문건을 확

▲조국 게이트- 조국,정경심,조권,박정숙이 모두 연루돼         보한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웅동학원과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

이 결국 조국과 정경심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

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문화일보는 보도했다.


여기에다 검찰은 웅동학원을 둘러싼 채용비리와 위장소송논란

을두고 이를 사실상 조국일가가 조직적으로 연루된 ‘가족 범죄’

로 규정한 가운데 이제 의혹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동생 조

권을 넘어 조국의 모친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과 처인 정경심

에게로까지 번지고 있다. 정경심은 채용비리 사건 당시 웅동학

원의 이사를 지냈다. 


조국의 동생 조권이 웅동중교사 부정채용 대가로받은 뒷돈 수

억 원 중 일부가 웅동학원 이사장인 박정숙 계좌로 흘러 들어

정황이 포착됐다고 문화일보는 보도했다.특히 박정숙 이사

장은물론 아내 정경심도 교사 부정채용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검찰은 조권에 대해 오늘 아침 부

산의 한 병원에서 강제구인해가지고 서울로 압송했다. 


문화일보 취재결과 조권은 교사결원이 발생하면 채용 대상을

기간제 교사나 사범대 졸업생대상으로 자신이 직접 물색했고

이들을 채용하는 의사결정에는 웅동학원의 핵심 이사였던 정

경심과 박 이사장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검찰은

2010년대 중반 웅동중 교사 채용과정에서 20여 명이 지원했

으나 조권에게 1억원씩 뒷돈을 건넨 2명이 채용된 사실을 확

인했고 이 외 추가로 더 있음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

다. 검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박 이사장을 배임수재 공범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한다. 정경심은 업무상 배임 혐의가 적용된

다. 검찰은 당장 오늘 정경심 소환에서 이들 웅동학원 자금이

조국 일가 사모펀드의 투자금으로 흐른 것은 아닌지 등을 조

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철저한 검찰 수사가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조국 게이트'

대한 발본색원에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