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는 풍경

냄새

살며생각하며 2019. 12. 26. 15:33


   2019년 12월 26일.


   "유시민에 대해서 경찰이 뭔가 냄새를 맡고 내사에 들어간

   모양이다. 유시민은 호들갑 떨지마라."

   이 말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늘 유시민을 향해서 페

   이스북을 통해 충고한 내용이다.   유시민은 어제 유튜브방

   송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사찰했어요."라고 징징

   댔다. 검찰은 헷소리말라고 경고를 발했다.

▲ 유시민,혹세무민 거짓말 방송- 검찰은 왜 수사안해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유시만작가는 99% 검찰이 확

   실하다고 하는데 검찰에서는 아마 경찰에서 했을 거라고하

   니 검찰의 말이 맞을 것이다. 경찰에서 뭔가 냄새를맡고 내

   사에 들어간 모양”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계좌 추적,

   MB(이명박 전 대통령)정권 하에서 나도 당해봤다. 통장뒤

   져서 뭔가 건수를 잡으려했는지 모른다." 고도 말했다.


   앞서 유시민은 "노무현 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알릴레오때

   문에 뒷조사를 한게 아닌가 싶다”며 "조국 전 법무장관

   수사련 검찰 행위에 대해 비평을 해왔는데 (보복차원에

   서) 뒷조사를 했다는 말도 있다”고 떠들었다.


   어제 국내 한 종편 채널의 뉴스프로그램에서 어떤 기자는

   알릴레오의 구독자가 22만 명을 넘고 노무현재단 후원자

   가운데 월 5만원이상 기부하는 후원자도 5만명에 이른다

   고 말했다.  유시민은 이들이 내는 돈을 사적 용도로 유용

   하고 있지않은지 의문이 들고 유튜브 방송도 매일 거짓말

   선동 방송만 일삼고 있는데 경찰이나 검찰은 왜 방관만하

   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유시민의 거짓말방송에 대해서는 이미 수 개월 전에 시민

   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바 있다.검찰은 무엇을 두

   려워하는지 수사에 착수조차 하지않고 있다. 검찰도 두려

   워하는 사람이란 것인가. 검찰은 속히 유시민의 혹세무민

   하는 거짓말 방송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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