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선거법이 (연동형비례대표제로) 바뀌면 정의당에게
유리할까."
어제 오늘 정치판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이런 의문
이 생겨난다. 지금까지 심상정 정의당대표는 연동형
▲"여성으로서 부끄러워" 심상정을 향한 비난 비례 대표제가 마치 정의당을 위한 하늘의 선물인 양
목매달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빌붙어서 조국 법무장관
후보도 임명찬성으로 도와주는 등 야합을 해왔기때문
이다.
심 대표의 이러한 태도가 얼마나 추잡스러웠으면 엊
그제 이언주 의원같은 심 대표 비난 글이 나왔을까.
이 의원은 심 대표에게 “당신이 보여준 행보는 그야
말로 같은 여성정치인으로서 부끄럽기 짝이없다. 최
근 당신의행동을 보며 그간 당신의주장은 참으로 위
선적이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패스트트랙이 통
과되면 정계를 은퇴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다당제가 합의제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
는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제발 다시는 정의니
공정이니 민주주의니 절차니 공익이니 국민이니 하
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