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4일.
요즘 다스관련 보도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고 다스의 비자금은 125억 +300억이고
이 비자금은 조직적으로 조성되어 일부는 남고 나머지는 이들 범죄자들이 나눠가졌다는 것으로 요약이 되고 있
다.
이 비자금 조성 및 유용에 연관된 사람들을 표로 만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범죄 가담자 | 소속, 직책 및 직위 | 다스 비자금 관련 범죄행위 | 조직상 상호 연관성 |
이 상 은 | 이명박의 친형 | 동생 이명박에게 명의 대여. 바지사장의 역할 이명박의 비자금 범죄 은닉자 | 차명회사에 명의대여 범죄조직 공동참가 |
이 명 박 |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 2002년~2007년 사이 200억원 횡령 | 다스의 실소유자, 조직의 실질적 우두머리 |
김 성 우 | 다스 전 대표이사 | 2002년~2007년 사이 100억원 횡령 | 이명박의 서울시장시 부하 우두머리의 명령에 복종 |
권 승 호 | 다스 전 전무이사 | 허위장부,차명계좌등으로 총 425억원 비자금 조성. 본인 횡령액 미상. | 위와 동일 |
이 대 리 | 다스 계열사 경리사원 | 17명의 차명으로 비자금 125억원 관리 이중 5억원을 조영주와 나눠가짐 | 권승호와 긴밀한 관계 |
조 영 주 | 다스 경리사원 | 김성우,권승호의 지시로 총 425억 비자금 조성 이대리와 협력하여 125억원 차명으로 관리 이중 5억원, 이대리와 나눠가짐 | 김성우,권승호와 긴밀한 관계 |
▲ 다스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비자금 조성 및 횡령에 가담한 조직원들은 위 여섯명으로 추정된다.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조직원은 총 여섯명이며 이들은 허위장부 기장 등으로 총 425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고
이 돈가운데 다스의 실소유자인 이명박은 200억원, 사장이던 김성우는 100억원의 비자금을 횡령했으며 나머지
사람들도 수억원을 나눠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120억원의 돈이 다스에 남아있다고 한다.
▲ 다스의 추가 비자금 규모는 300억원 - 이중 이명박이 200억원, 김성우가 100억원을 황령했다고 한다.
그런데, 검찰에 참고인으로 나온 전직 다스 경리간부는 검찰이 120억원에만 매달리는 경우 수사가 한계에 봉착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돈은 (다스가 위치한) 경주에 있는 회사 임원들이 내부적으로 비리를 저지른 금액이고
이명박은 모르는 돈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돈보다 추가 조성된 300억원이 더 있는데, 이 돈에 대해 검찰이
조사를 한다면 이명박을 형사처벌할 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300억원중 200억원정도를 이명박이 (선거용 등
으로)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이미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당시에도 확인이 됐다고 한다.
또 정호영 특검팀은 100억원을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특검팀은 이를 인지
하고 당사자인 김 전 사장을 추궁했는데, 이때 김 전 사장이 "이렇게 수사를 하면 MB의 비리에 대해 불겠다"고 말
해 결국 없던 일로 덮었다고 한다.
이제 검찰은 이들의 조직적 범죄 행위를 명확히 밝혀내리라 믿는다.
▲ 이명박을 구속수사하라 - 다시 타오르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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