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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 기업경영보다 법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경영자

살며생각하며 2018. 2. 13. 16:45

2018년 2월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2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신 회장은 박근헤-최순실에게 면세점 사업권을 주십시오 하고

부정청탁을 하면서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을 내지요."라고 뇌물을 주었다는 것이다. 법원은 이 돈이 대

가성 있고 부정청탁인 제3자 뇌물이라고 판결했다. 권력 앞에 뇌물을 먹이고 그 뇌물로 사업권을 따고 -

참 더러운 기업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 오늘은 법정구속, 롯데회장. 기업경영은 언제하나 - 일년 내내 재판정에 들락날락.



신동빈 일가는 재판정이 자신들의 일터처럼 보인다. 국가에 무슨 큰 사건이 터졌다 하면 반드시 롯데가 

끼어 있고, 신씨 일가가 여기에 자리하고 있다. 바로 엊그제 신격호, 신영자, 서미경, 신동빈, 신동주 등

전 가족이 모두 법정에 나란히 서 있더니 오늘은 큰아들이,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명박 재판에 또 누군

가가 법정 개근을 할 예정으로 있다.


롯데 - 참으로 더러운 기업집단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