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2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신 회장은 박근헤-최순실에게 면세점 사업권을 주십시오 하고
부정청탁을 하면서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을 내지요."라고 뇌물을 주었다는 것이다. 법원은 이 돈이 대
가성 있고 부정청탁인 제3자 뇌물이라고 판결했다. 권력 앞에 뇌물을 먹이고 그 뇌물로 사업권을 따고 -
참 더러운 기업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 오늘은 법정구속, 롯데회장. 기업경영은 언제하나 - 일년 내내 재판정에 들락날락.
신동빈 일가는 재판정이 자신들의 일터처럼 보인다. 국가에 무슨 큰 사건이 터졌다 하면 반드시 롯데가
끼어 있고, 신씨 일가가 여기에 자리하고 있다. 바로 엊그제 신격호, 신영자, 서미경, 신동빈, 신동주 등
전 가족이 모두 법정에 나란히 서 있더니 오늘은 큰아들이,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명박 재판에 또 누군
가가 법정 개근을 할 예정으로 있다.
롯데 - 참으로 더러운 기업집단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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