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얽힌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매우 궁금한
점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김부선씨는 왜 입으로는 자신들의 불
륜 증거가 차고넘친다면서 실제로는 확실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
는 것인가. 둘째는 이 지사는 왜 검사를 사칭하고 다녔나. 세째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중에 성난중앙공설시장건립사업으로 정
부로부터 지원받은 돈에 성남시민의 돈을 합한 467억원을 마련
했지만 이 사업은 나중에 취소되었는데 그렇다면 이 467억원의
▲ 이재명이 위기에 처해있는데 트윗주인은 왜 침묵을 지키고 있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가. 네째는 오늘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
찰에 송치한 '혜경궁김씨' 사건의 실제 주인은 침묵을 지키나 하
는 점들이다.
이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으로 '혜경궁김씨'사건에 대해서 이 지
사는 이 사건의 당사자가 자신의 아내인 김혜경이 아니라고 주
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간 4만 건이 넘는 트윗 글을 쓴 실제
주인은 누구란 말인가. 그 글을 쓴 사람은 '정의를 위하여'라는
큰 제목으로 4만 건을 모두 이 지사를 지지하는 목적의 글을 썼
는데, 그런 충성스런 사람이라면 지금 이 지사가 이 글들로 인해
서 지사직을 잃을 위기에 있음에도 '내가 썼소'하고 나서지 않는
게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
어제 한 방송에서는 이런 보도도 나왔다.
트윗기록중에 작년 어느날 자신이 안드로이드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했다고 쓰였는데, 그 싯점에 성남/분당에서 안드로이드폰
을 아이폰으로 교체한 사람은 딱 한 사람뿐으로, 바로 김혜경
즉 이 지사의 아내라는 것이다. 이런 내용까지 드러났다면 더
이상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추측건대, 4년동안에 4만건이나 되는 많은 글을 올린것으로 보
아 누군가 혼자서 이 모든 글을 쓴 것은 아니고 동일한 아이디를
가지고 이 지사와 그의 가족을 포함해서 이 지사 선거운동 팀이
돌려가며 줄기차게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선거운동을 하려면 이 후보의 정견과 공약사항들만 언급할 일이
지 "문재인도 결국 노무현과 같은 길을 가게될 것." "전해철후보
가 한국당과 손잡았다."등등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적어
나르는 일은 왜 했나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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