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어제밤 종편채널에 나온 진중권이 손혜원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잘못된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그는 손
헤원의원이 목포에서 매입한 부동산의 규모는 300평정도
이며 금액으로 7억원에 불과한데도 이를 부동산 투기라
한 언론이 잘못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무식한 발언이다.
그가 생각하는 투기의 정의는 뭔가. 공직자가 특정지역에
몇 평을 매입해야 투기라 할 수 있나. 손의원같은 사람은
특수계층 사람이니 한 3천평 정도나 사야 투기라고 할 것
▲ 부동산 투기를 평수가지고 판단한다는 진중권- 무식한 놈 아닌가 인가? 무식한 놈. 이런 놈을 고정 패널로 등장시키는 종
편채널의 수준도 별볼일 없는 방송이다,
진중권은 이 방송에서 아주 희한한 주장을 폈는데 손의원
이 특정 지역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그 곳이 나중에 근대
역사문화공간으로 지정되게 된 것이 이해충돌에 해당되지
않는다 하더니 나중에는 또 이해충돌문제는 처벌규정이
없으니 손의원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해충돌에 관한 형
사처벌 규정이 미비한 것은 맞겠지만 그렇다고 손의원이
(공직자 윤리)규정에 어긋난 행위를 저질렀는데도 처벌규
정이 없어 무죄이다라고 강조하는 말장난은 왜 하는지 모
를 일이다. 더구나, 손의원은 공직자 윤리규정 말고 공직
자부패방지법 위반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법
조항은 애써 언급을 피하는 것도 무식해서인지 모르겠다.
진중권이 정말 무식한 놈인지 아니면 손의원같은 문재인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억지 주장으로라도 문제를 덮어주
고 호도해주려는 속셈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더라
도 (시청자들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을) 억지주장을 펴는
것은 진정한 여론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무식함으로 정의
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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