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
"한국당의 쪽방 신세를 질 것인가."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의원은 아마도 한국당의 쪽방살이
신세로 전락할가능성이 높다. 그가 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직후 얼른 한국당으로 진격하지않았는지 매우 의문
스럽다.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되돌아가더라도 주
인공은 절대못되고 찬밥이나 주워먹으며 눈물의 시간을
보내야 할 판이다. 엊그제만 해도 한국당내 친박계가 궤
▲ "어디로 가야 하나." - 바른미래당의 진로가 고민인 유승민 멸하거나 쫒겨나거나 할 운명하에 있었지만 4·3 보궐선
거후 친박계는 완전히 되살아났다. 이런 마당에 유 의원
에게 눈길이나 한 번 주겠는가.
그래서 유 의원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 마음을 고쳐먹고
지금의 바른미래당을 어떻게 하면 체력강화 시킬 수 있
을까에 더 촛점을 맞추는게 좋겠다. 안철수 전 대표에게
귀국을 권유해서 손학규 대표와 함께 논의를 해가지고
당 체질강화 전략서를 만들되,
□ 1차적으로 손 대표를 내세워 민주평화당을 끌어오고
□ 2차적으로 유 의원이 나서서 한국당내 김무성계를 끌
어오고
이렇게 해서 전국정당을 만드는 것이다.
당은 내년 총선 후보의 지분을 4등분 해가지고,
- 유승민계 25%
- 안철수계 25%
- 손학규·평화당계 25%
- 김무성계 25%
로 하면 서로 윈윈이 될 것이다.
차기 대통령 선거는 당내 경선을 통해 안철수, 김무성
손학규, 또는 유승민 네 사람중 한 명이 후보자로 결정
시키는 것을 전략서에 명기하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예측건데, 내년 총선에서 최소한 60명의
당선자를 낼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여파로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최소한 차점자는 나올 수 있을 것으
로 본다. 어떤가.
반대로, 만약 손 대표를 놓치고 당이 분열한다면 최소
두 가지의 비극이 발생할 것이다. 첫째. 손 대표가 이
렇게 처참하게 망가진다면 국가적으로 손실이 크게올
것이고 둘째. 상대적으로 한국당이 되살아나 정치권은
좀비가 판치는 시대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
는 것을 유 의원은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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