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1일.
"(판문점 회담 후) 과로하셨기에 의사가 이 사람에게 운동을
자주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 사람은 운동을 너무 열심히해요."
작년 9월 20일. 남북정상 부부가 백두산천지를 방문하는 도
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케이블카 안에서
대화도중 김정은을향해 문 대통령을 '이 사람'이라고 지칭했
다. 만약 이 말을 성균관 학사들이 들었다면 당연히 "후레자
식" 이라고 호통을 쳤을 것이다. "일국의 대통령을 '이 사람'
▲ 어린놈 앞에서 대통령을 "이 사람"이라니 - 정상인인가 이라니…."
문 대통령의 장녀인 문 다혜씨가족은 금년초 갑자기 해외이
주를 한것이 알려지자 한동안 국내여론이 떠들썩했다. 대통
령 딸이 무슨 문제가 생겨서 남편과 아들과 함께 해외로 이
주를 한 것인지- 이 의문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는 문 대통령의 아들 문 준용씨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문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법무 장
관 후보자 딸이) 충분히 훌륭한 성과를 이루며 살아왔는데
도 사람들은 노력은 말하지않는다. 인생을 부정당하는고통
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
고 말했다. 국민 대다수가 허위문서를 사용해서 대학에 합
격하고 그걸이용해서 의전원에 합격했던 조 후보자의 딸에
게 분노하고 있는데 이런사람에게 "(너는) 충분히 성과를낸
낸 사람이다.'라고 두둔하며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내라"고
말하는 건 도대체 뭔가.
분명 문 대통령의 가족들은 보통사람이 아님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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