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7일.
"국회의원수 10% 늘이자."
오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넋빠진 소리를 지껄여댔다.
국회의원 수를 현재의 300명에서 330명까지 늘이자는
것이다. 지금의 300명 의원이 도대체 국회 안에서 하는
게 뭐있다고 여기에 인원수 늘이는 일까지 한단말인가.
심 대표가 소속된 정의당은 그간 국민을 위해 하나라도
한 것이 있나. 우리가 보기에는 정의당은 국민을 위한
당도 아니고 국가를 잘 보위할 수 있는 당도 아닌 것으
로 보이는데 이런 정당의 의원수만 늘이면 (그저) 행복
지수가 올라가나. 제발 정신을 차려라.
▲국민세금은 알 바 아니고- 의원수늘이는데만 정신이.
심 대표는 구로공단에서 밑바닥 근로자의 고단한 삶과
근로조건의 열악함을 잘 보았을 것이다. 그런 경험을
앞세워 국회에까지 진출했으면 국회 안에서 어떻게 하
면 정부 재정을 잘 활용해서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
할 수 있을까, 근로복지를 정부재정 활용으로 도와줄수
있을까에 대해서 연구하고 실천노력을 해야지 허구헌
날을 "어떻게 하면 정의당 의원수 늘릴까"에만 신경을
쓰면 되겠는가.
심 대표가 진심으로 근로자의 삶 개선에 관심이 있다
면 오히려 국회의원 수를 줄여서라도 그 돈을 근로자
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을터이다. 우
리나라 인구 규모를 보면 국회의원은 200명도 많다.
적은 숫자라도 모든 의원들이 시간을 쪼개서 의정에
집중한다면 330명 이상의 업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300명 의원들은 일년 내내 일을 하지 않다가
연말에 새해 예산이나 눈독을 들이며 엉금엉금 기어
서 여의도로 기어들어오는 놈들인데, 이들에게 주는
세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나. 이게 다 국민의 피가 담긴
세금 아닌가. 놀면서 시간 낭비하는 인간들이 여기에
의원수를 늘이자는 말이 나오냐. 썩어빠진 인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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