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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롯데 그리고 신동빈

살며생각하며 2019. 10. 26. 15:04



           2019년 10월 26일.


           "유니클로의 위안부조롱 광고에 대해 롯데와 신동빈의 생각은

           뭔가."

           국내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까지 몰리고 있는 유니클로는 롯데

           그룹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국내 유통을 맡고있다.   그렇다면 

           유니클로의 위안부조롱 광고를 롯데와 신동빈이 모르고있을리

▲롯데와 신동빈- 유니클로 위안부조롱 광고를 모를까.          가 없다. 롯데와 신동빈은 이에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한다.


국내진출 15년가까이 돼가는 유니클로는 지금 대한민국의 ‘공

공의 적’이 됐다.   잘못된 선전물로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로

부터 퇴출운동에 직면하고 있다. 문제의 광고는 지난 1일 유니

클로 일본 공식 유튜브계정에 올라온 광고로,국내에선 15일부

터 방영됐다. 백발의 98세 외국인 여성과 13세 소녀가 패션

렉터와 디자이너 역할로 등장하는데, 소녀가 “제 나이 때는 어

옷을 입으셨나요”라고 질문하자 할머니는 “세상에, 그렇게

오래된일은 기억못한다 (Oh My God, I can't remember that 

far back)”라고 영어로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한국 광

고에서 해당대사는 “맙소사, 80년도 더된 일을 기억하냐고”라

고 의역된 자막이 달린다. 일제강점기 시절인 '80년전'을 들먹

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조롱한 것이다. 

                                                     


한국의 유니클로는 롯데 그룹의 롯데쇼핑이 이 회사의 한국법 

인인 'FRL 코리아' 지분 49%를 가지고 있으니 결국 롯데그룹 

이 사실상의 주인이다.  이 회사는 작년 한국에서 매출 1조37

32억원 영업이익 2344원을 올리며 4년 연속 매출 1원을

기록했다내 매장은 대부분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해있

다. 이런 주인인 롯데, 그리고 신동빈이 위안부를 조롱하는 내

용의 광고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퍼뜨려대고 있는것은 한

마디로 역적이다. 


지금까지 유니클로나 롯데, 신동빈의 어느 누구로부터도 공식

사과나 납득할수 있는 해명이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도쿄의

유니클로 우두머리는 "한국시장의 매출규모는 우리 전체매출

의 5%에 지나지 않으니 무시해도 된다."라고 으스대고 있다.

     이런 역적들의 매장에 어떤 골빈 한국민이 발을 들여놓으려하

     겠는가. 이제 이들 역적들을 한국에서 아예 쫓아내버리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