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0일.
롯데그룹의 엄청난 불법과 비리를 조사해온 검찰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거대한 롯데그룹, 신격호,신동주,신동빈,신영자 등 신씨 일가의 불법과 비리에 반드시 뒤따르고 있는
이명박에 대해서는 검찰이 너무도 무기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오늘 언론의 보도에 검찰이 제2 롯데월드 인허가 로비 의혹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는 식의 내용이 있었다.
과연 그런가. 검찰이 찾지 못한게 아니고 실마리를 덮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검찰 수사팀은 단서가 있어야 수사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데, 과연 단서를 못찾았을까.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 롯데그룹(좌측 신동빈)과 이명박 --- 검찰은 왜 이명박에 대해 조사하지 않나.
검찰이 지난 7월 장경작 전 호텔롯데 총괄사장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보도되자 국민모두는 아, 이제 드디
어 제2 롯데월드 수사가 이루어지려나보다! 하고 크게 기대를 했었다. 장 전 사장은 이명박의 대학 동기
이자 제2 롯데월드 인·허가를 진두지휘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 자에 대한 수사는 곧 이명박에 대한 수사와
연결돼 있고, 이 자를 수사하게 되면 곧 이명박도 수사/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그 후 지금에 이르도록 아무런 진전이 없고 되레 '단서가 안나와서' 등등 발뺌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는것을 보니 '역시나 무능한 검찰이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누가 검찰 뒤에서 목줄을 당기고 있나.
이것부터 확인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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