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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따라하는 비리 정치인

살며생각하며 2017. 7. 20. 16:56

2017년 7월 20일.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으로서 지금 이 시각에도 비리 정치인이 뉴스의 중심에 노출되는 것을 보면 나라의 미래가 걱

정스러워진다. 특히 홍준표같은 비리 정치인이 트럼프를 따라하면서 막말을 내뱉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면서 대한민국

의 정치를 더럽히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홍준표는 사법부가 속히 엄정하게 단죄를 해서 이 나라 정치계에서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이 나라 법 질서도

바로잡히고 정치계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참 모습이 세계에 제대로 부각

될 것이다.


홍준표는 어제 대한민국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을 거부하고 청주를 찾았는데, 청주는 큰 비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수해 복구하러 간다고 했지만 그는 수해 현장에서 겨우 한 시간을 머물며 점심 먹고 사진 몇장 찍고 그리고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고 한다. 다른 모든 정당 대표들이 청와대 오찬에 참석해 정치를 논할 때 그는 외톨이로 변방을 떠돈셈이다.
더구나, 수해 현장의 한 농장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한답시고 모자, 외투, 장화 등 작업복을 갖춰 입었는데, 그 과정

에서 그는 장화 한켤레도 자신이 신지 못하고 남에게 시키는 저질 행동도 보였다. 





▲ 비리정치인의 저질 행동 -- 장화 한 켤레도 남을 시켜서 신어야 하는… 





보도에 따르면 수해 현장의 주민들은 하나같이 모양내기에 폼만 잡은 그의 행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가 방문한다고

여기저기 막아놔서 제대로 일을 할 수조차 없었다는 불평도 들렸다고 한다. 

홍준표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유죄판결을 받았고, 현

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성 회장으로 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검찰조사를 받게

되자 측근을 시켜 돈 전달자에게 그돈 네가 먹었다고 해라라며 증거조작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참으로

비열한 비리 정치인이다.

이번에 그를 기소한 문무일 전 성완종리스트 수사팀장이 신임 검찰 총장으로 내정됐으니 차제에 검찰 총장 취임이 되고

나면 홍준표같은 비열한 비리 정치인을 최우선으로 단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