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전날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 유도무기가 동원된 화
력타격훈련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화염을 내뿜는 무기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북한이 '대구경 장거리방
사포'로 지칭한 300㎜ 신형 방사포와 240㎜방사포 외에도
'전술 유도무기'로 언급된 한 무기가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 "지금 날아가는게 뭐대여?" - 한가하게 구경만 하고 있을건가. 공중으로 치솟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 장면을 지켜본 국내 전문가들은 이 '전술 유도무기'가 '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
인다고 말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는 작년 2월 8일 북한
군창설 70주년기념 열병식에서 처음 등장했다. 고체연료
를 사용하며 비행거리가 200여㎞ 이상일것으로 추정된다.
군사분계선(MDL) 근처에서 쏠경우 중부권이남까지도 타
격권에 들어간다.
이스칸데르는 하강하는 과정에서 급강하한후 수평비행을
하고, 이후 목표물상공에서 수직으로 낙하하는 궤적을 갖
고 있다. 따라서 전술적 측면에서 유용하게 동원될수있는
미사일로 꼽힌다. 러시아 이스칸데르의 사거리는 50~40
0 km로, 핵탄두 탑재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 '북한판
이스칸데르'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이면서도
다양한 비행궤도와 최종단계에 진입 각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해 사드(THAAD) 등 미사일 방어체계
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요격도 어려운 북한무기들을 우리는 그냥 지켜보
고만있어야 하나. 김정은이 직접 무기 발사를 진두지휘하
고 '화염을 내뿜는' 미사일들이 우리를 위협하면서 날아다
니는 것을 그저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 북한제 '이스칸
데르'가 날면 그저 눈만 끔벅이며 "지금 뭐가 날아갔다냐"
하고 한담만 나누고 있을 일인가.
국민들은 불안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북 유
화책을 즉각 차 버리고 강경 대응으로 나서야 한다. 특전
사 출신인 문 대통령은 바로 특전사를 동원해서 북한제살
상무기를 철저히 파괴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
전을 보호하고 국민들의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
다.
우리는 우리와 사정이비슷한 이스라엘의 대응방식에 관
심을 가져야 한다.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을때 이
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해서 핵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공격
하겠다고 선전포고하고 무자비하게 공격할 준비를 갖추
고 있었다. 미국이 되레 이런 이스라엘을 다독거리며 이
란의 핵개발을 중단시켰다. 우리는 미국이 북한을 공격해
서 핵시설을 파괴히려고하는데 문 대통령이 나서서 이를
말리고 있으니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고 있다.
더욱이, (전문가들은) 만약 북한이 이런 전술무기들과 핵
무기 개발을 지속한다면 이에 대응해서 일본이 재무장할
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이렇게되면 한반도는 더 불안한
지역으로 내몰리게 된다. 지금이 기회다. 트럼프 미 대통
령과 주변 참모들이 모두가 하나같이 북한을 공격하자할
때에 문 대통령도 이에 빠지지않게 해야 한다. 특히 금년
이 결정적 시기다. 한·미가 각각 대선과 총선을 치르게 될
내년이면 기회도 사라진다.
'이슈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포자기의 김기태 감독- 구단은 김기태를 당장 쫓아내야. (0) | 2019.05.10 |
---|---|
"빨리 김정은에게 쌀을 갖다 바쳐야 한다."- 무력시위에 겁먹은 김연철 통일부장관. (0) | 2019.05.10 |
황교안, 기무사 내란음모 가담혐의로 수사를. (0) | 2019.05.02 |
'세월호 수사방해'로 수사대상이 된 "황교활"- 그를 감방으로. (0) | 2019.05.01 |
"대북지원은 김정은과 간부들의 주머니만 채워줄 뿐이다." 탈북민들의 증언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