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8일.
"이것이 문제예요. 어떻게 검찰이 압류한 (표창장)사진이
이렇게 내 휴대폰까지 오냐 이거예요."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그저께 조국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장에서 이렇게 질문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그 사진
을 검찰로부터 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치졸한 국회의원- 면책특권 악용해 허위사실 유포를
박 의원 말은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획득한 수사 자료를
불법적으로 유출시킨다는 취지였다. 그렇다면 박 의원은
(자신이 검찰로부터 받지 않은) 그 사진이 어떻게 검찰로
부터 불법 유출된 사진인 것으로 단정하나. (검찰이 압류
한 사진은 흑백. 박 의원 휴대폰에 있는 사진은 칼러다.)
박 의원은 사전확인을 하지않고 검찰을 까기위해서 고의
적으로 허위사실을 청문회장에서 유포했음이 분명하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악용해서 아무말이나 마구잡이로
무책임하게 떠들어대고보는 아주 악질적인 국회 의원의
한 타락한 행토라고 본다.
박 의원은 퇴물정치인으로 얼마전에 정당에서 뛰쳐나와
현재는 무소속으로 있다. 다른 정당에서 환영받지 못해
갈곳도 없는 상태다. 자신의 지역구인 목포는 현재 더불
어민주당 출신의 손헤원 의원이 인기를얻으며 또아리를
틀 조짐이다. 박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낙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청문회장에 끼어 들어 (대다수 국민의
여론을무시하고)조 후보자에게 알랑거리며 뭔가 민주당
으로부터 자리 하나 얻을 수 있을까 꼼수를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은 (면책특권을 악용해서) 함부로 유언비어를 퍼뜨
리는 이런 국회위원을 잘 주시해서 이런자가 혹시 국회
밖에서 이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경우에는 즉각 체포
해서 현행범으로 엄벌에 처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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