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2일.
"국민과 헌법 위에 군림하고 서로 '빨대'를 꽂아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검찰과 언론, 친일 잔당을 국민의 촛불
로 태워버리자."
이 말은 노정렬이라는 사람이 오늘 서초동 '조국수호'집
회에서 선동한 말이다.용어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태워
▲"검찰과 언론을 태워버리자"- 폭력을 선동하다니. 버리자'고 선동하는 말은 섬찍하다. "화형에 처하자" 란
말이기때문이다. '촛불;이라고는 했지만 방점은 "태우자"
에 있으니 바로 화형으로 직결되는 말이다.
아무리 선동을 하고싶어도 그렇지 어떻게 동족을 '화형'
시키자고 하나.동족을 향한 폭력선동을 보면서 정말 왜
경찰과 검찰이 이런 동족상잔을 부추기는 (내란선동의)
폭도들에게 자비를 베푸는지 전혀 아해할 수 없다는 생
각이 든다.
시위 참가자들은 손에 '조국 수호', '정치검찰 OUT', '최
후통첩'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는데 나는 왜 이들이
'최후통첩'이라는 팻말을 들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보통
"최후통첩'이라 함은 어떤 요구를 하면서 이걸 받아들이
지 않으면 반대로 어떤 행동이나 조치를 하겠다고 할 때
이런 용어를 쓰는데, 이들은 과연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
이 안되면 어떤 행동을 하겠다는 것일까. 폭동이라도 일
으키겠다는 것인가. 이들의 언행을 보면 자신들이 마치
문 대통령과 친문 일파의 호위부대인 양 하면서 마구 으
스대고 아무말이나 지껄여대면서 폭력성 언행을 남발하
고 있는데 이것은 국법문란행위다.
우리는 이들 선동부대가 지금 멈추지 말고 내년 총선때
까지 지속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전국의 국민들이 이들
의 폭력성 언행을 징벌하기 위해 여당인 민주당 후보자
들과 친여 성격의 일부 야당 후보자들에게는 절대 표를
주지 않을 것이기때문이다.
이들은 만드시 선거에서 폭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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