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1일.
"유승민 의원은 수구보수정치인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 한 말이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이 스스로 원칙주의자라고 자부하지만 그 동
안 계파 정치와 분열 정치에 앞장 섰고 진보와 호남을
배제하는 수구보수 정치인이었다."라고 유 의원에 대
해 비판했다. 손 대표의 말에 따르면 유 의원은 '수구
보수 정치인'이다. 개혁과는 먼 사람이다.
▲황교안이 개혁보수?- 유승민은 왜 그를 만나나. 그러나 유 의원 자신은 ‘개혁보수’로 중도보수를 아우
르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사람이다. 오는 12월 경에
신당을 창당한다고 한다.그러면서 뜬금없이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보수통합을 논의한다고 나서는데 우리
는 황 대표가 개혁보수 세력인지 매우 궁금하다.황 대
표의 어느 부분에 개혁적인 요소가 보인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황 대표가 자신의 정견과 앞으로의 정치 비
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정식)발표한것이 없으니 우리
는 그가 개혁보수 계열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아는한 그는 썩은 수구의 고인물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이 황 대표를 만난것에 대해 “유 의
원은 (단순히)통합을 애걸하고 있다. 받아달라고 애걸
하며 만약 받아주지않으면 신당을 만들겠다고 협박하
고 있다."고 말한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 개혁보수의
'원대한' 꿈을 가진 유 의원에게 모욕 아닌가. 만약 이
게 사실이라면 유 의원은 사기꾼이다.
바른미래당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게 하나 있다. 정
치노선이야 어느 것이든 의원수 28 명이나 되는 정당
이라면 국고보조금도 정기적으로 상당 금액이 보조되
는데 이 돈을 전부투입해서 정당의 올바른 정책, 국민
을 감동시킬정책을 고안해서 이를 정기적으로 발표를
하면 국민들로부터 지지율이 높아갈터인데 이런 일은
전혀 안하고 허구 헌 날 손학규-유승민-안철수 3인이
서로 물고물어뜯는 이런 짓거리만 하고있으니 도대체
이들은 왜 만난 것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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