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는 풍경

황교안이 개혁보수파인가.

살며생각하며 2019. 10. 21. 14:39

               2019년 10월 21일.


              "유승민 의원은 수구보수정치인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 한 말이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이 스스로 원칙주의자라고 자부하지만 그 동

              안 계파 정치와 분열 정치에 앞장 섰고 진보와 호남을

              배제하는 수구보수 정치인이었다."라고 유 의원에 대

              해 비판했다. 손 대표의 말에 따르면 유 의원은 '수구

              보수 정치인'이다. 개혁과는 먼 사람이다.


▲황교안이 개혁보수?- 유승민은 왜 그를 만나나.            그러나 유 의원 자신은 ‘개혁보수’로 중도보수를 아우

르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사람이다.   오는 12월 경에

신당을 창당한다고 한다.그러면서 뜬금없이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보수통합을 논의한다고 나서는데 우리

는 황 대표가 개혁보수 세력인지 매우 궁금하다.황 대

표의 어느 부분에 개혁적인 요소가 보인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황 대표가 자신의 정견과 앞으로의 정치 비

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정식)발표한것이 없으니 우리

는 그가 개혁보수 계열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아는한 그는 썩은 수구의 고인물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이 황 대표를 만난것에 대해 “유 의

원은 (단순히)통합을 애걸하고 있다. 받아달라고 애걸

하며 만약 받아주지않으면 신당을 만들겠다고 협박하

고 있다."고 말한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 개혁보수의

'원대한' 꿈을 가진 유 의원에게 모욕 아닌가. 만약 이

게 사실이라면 유 의원은 사기꾼이다. 
 

바른미래당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게 하나 있다. 정

치노선이야 어느 것이든 의원수 28 명이나 되는 정당

이라면 국고보조금도 정기적으로 상당 금액이 보조되

데 이 돈을 전부투입해서 정당의 올바른 정책, 국민

감동시킬정책을 고안해서 이를 정기적으로 발표를

면 국민들로부터 지지율이 높아갈터인데 이런 일은

혀 안하고 허구 헌 날 손학규-유승민-안철수 3인이

서로 물고물어뜯는 이런 짓거리만 하고있으니 도대체

이들은 왜 만난 것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