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7일.
오늘 SBS의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는 이상민,김보성
두사람이서 야산 아래의 한 움막에 들어가 찹쌀밥을 지
어먹으며 닭장에서 달걀도 꺼내다 (삶아?)먹는,'의리의
자연인'편을 방송했다. 그런데 방송화면에 수십년생 벌
목 통나무를 쌓아놓고 이것을 가지고 불을 피우기 위해
장작패기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이게 제정신인가.
▲수십년생 생나무를 잘라내서 장작으로- SBS는 반성해야
어제 강원도에는 대형산불이 나서 긴급 재난지역으로까
지 선포가 됐고 여의도의 10배 넘는 산림이 불에 타서
국토가 망가지고 있는판에 SBS방송이 지각이 없이 산림
을 훼손한 장면을 장시간에 걸쳐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SBS 방송사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반국가적
망동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SBS의 이런 망동은 태생이 정상적인 절차로 설립된 방
송사가 아니고 과거 노태우정권 말기에 노태우에게 거
액의 뇌물을 주고 받아낸 비리방송이기에 (국가의 존망
에 대해 책임감이 없이)그저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SBS 사주의 DNA가 녹아있기에 생겨나는 자연적인 패역
적 행동으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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