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는 풍경

간사한 일본놈들 앞에 초라한 한국외교

살며생각하며 2019. 5. 21. 14:10


       2019년 5월 21일.


       "한국 정부가 경제 상황이 나빠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오늘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 이렇게 보도했다. 한국 정

       부가 오는 6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

       의때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을 타진한것과 관련해서 신문

       이 이렇게 분석하면서 그러나 일본 정부는 자신들이 어

▲ 가차없이 배상 집행 -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당한다.           제 한국측에 제안한 강제동원 배상판결문제를 중재위원

회의 중재로 해결하자는 안을 받아들이지않으면 정상회

담을 안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간사한 일본 놈들의 행

위에 한국 외교부의 초라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우리의 경제가 얼마나 어렵기에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

까지 정상회담에 매달려야 하나. 애초에 간사한 일본놈

들 앞에 우리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았어야 했다. 한일

통화스왑 등 한일 경제협력문제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

렇다고 노골적으로 약점을 드러내면 쪽바리들이 그냥

협력에 나서리라고 본것인가. 조선의 고종황제때 저놈

들은 우리를 얕잡아보고 미국과 내통해서 가쯔라-테프

트 밀약을 맺어가며 조선을 강탈하려고 노렸던 것을 우

리는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언제나 일본놈

들에게는 절대로 약점을 보여서는 안되고 강제징용 배

상문제, 동해상의 초계기 위협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강경한 자세로 맞서야 한다. 초게기 위협, 독도망언 등 

문제가 발생하면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우리는 전쟁

도 불사하겠다."고 일본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

얍삽한 일본놈들은 본래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금새

눈을 내리깔고 고개를 깊이 숙이는 놈들이다. 


한일청구권협정 3조에는 중재 요청이 상대방국가에 접

수된 뒤 30일 이내에 한국과 일본이 중재위원을 선임하

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강제징용 배상문제는 일

본놈들도 국가 문제가 이닌 개인사 문제라고 했고 강제

징용자들 또한 한일청구권협정을 인정하지 않고있는데

어떻게 우리 정부가 중재위원회 안에 동의를 하겠는가.


개인의 사적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정부간' 중재방식으

로 해결하자고 하는 아베 신조 이놈은 인간이 아주 간사

스러운 놈이다. 절대 상대할 놈이 못된다. 더구나 '중재

위'안을 내놓는 이유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심에서 나

온것이 아니고 올 여름 일본에서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

서에서 일본 보수층유권자의 표를 많이 얻기위해서라고

한다. 한국에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보이면 보수층에게

환영받을 것이라는 판단을 아베 신조 이놈이 하고있다

는 생각을 아베 신조 이놈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간악한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