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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사모가 버닝썬을 이용해 돈세탁- 범죄 모의와 실행한 사람들을 처벌해야.

살며생각하며 2019. 3. 28. 01:48


           2019년 3월 28일.


           가수 승리가 운영했던 강남의 버닝썬클럽을 이용해

           대만의 투자자 린사모가 돈세탁을 해왔다고 어제 M

           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린 사모가 돈세탁을 위

           해 사람들을 시켜 대포통장을 개설하게 하고 그 통장

           에 버닝썬으로부터 돈이 입금되게 한뒤 이 돈을 현금

           으로 찾아서 (세탁된 돈으로) 다른 투자처에 투자를

▲ 승리는 무슨 역할? - 린 사모가 버닝썬을 돈세탁 창구로             해왔다는 것이다.


린 사모는 버닝썬에 10억원을 투자한후에 이 클럽에

드나들면서 자신의 자금 관리책 안 모 씨지인들의 통

장계좌번호를 대포통장으로 활용해서 버닝썬으로부

이 통장에 돈이 입금되도록했는데, 지금까지 하나

서만 4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의 돈이 세탁됐다고한

다. 이 돈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과정은 처음에 린 사

모가 버닝썬에서 술을마시면서 주문한 술값의 2∼3

배에 달하는 금액을 결제한 뒤, 나중에 실제술값을제

한 나머지 돈을 대포 통장을 통해 돌려받는 방식으로

했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린 사모가 버닝썬에서 2천

만 원세트를 시키면서 "내가 6천만 원 지불할테니 차

액 4천만 원은 돌려줘." 이런 식이라는 것이다.


이런 탈법적인 방식은 누가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를

했을까. 아마도 국제 금융계에 근무경험을 가진 유인

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주도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유

대표에게 린 사모를 소개한사람은 승리일 수도 있고

또는 유 대표 자신이 전직에서 만난사람일 수 있는데, 

린 사모가 버닝썬을 이용해 돈세탁을 하는 일에는 유

대표의 동의나 주도가 없이는 승리 단독으로 할수 없

을테니 분명 이 일에는 유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고 범

죄를 주도했으며 승리는 조력자 린 사모는 투자 및 돈

세탁자로 서로 공생하면서 이런 일을 벌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유 인석-승리-린 사모의 범죄카르텔에 후견인 역할

한  대한민국 경찰과 여기에 암묵적으로 지원을 아끼

지않았을 세무서 등에 대해서 검찰의 자존심을 건 철

저한 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